코원성형외과 남자 복코 남자 직선코 되고싶어요. 콧볼축소도 필요한가요? > 수술칼럼

이번에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남자 환자분이고 5년전에 하비갑개절제술을 하신 적이 있으신 분입니다. 

비염이 심하게 있으시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복코 느낌에 코가 크고 퍼져있는 느낌이 듭니다. 

직선코라인을 선호하시고, 좀더 남성적인 느낌과 선이 뚜렷한 느낌을 이상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콧볼축소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셨던 분입니다. 

우선 정면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정면에서 보시다시피 얼굴에 비해서 코가 커 보이고 좀 넓어보입니다. 

보통 정면사진에서 코는 변화를 뚜렷하게 알기가 쉽지는 않은 편인데요. 

이 환자분의 경우 정면에서도 코의 넓이나 폭이 줄어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전에 비하여 콧대의 음영이 조금 더 뚜렷하여지고, 코끝이 모여지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코가 퍼져보이는 것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밑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사진에서 보면 코끝의 모양이 양 옆으로 퍼져서 누워있고, 코 정중앙이 밑으로 눌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골이 약간 벌어져있는 모양새입니다. 

코끝의 벌어진 연골을 모아 주어서 높이를 충분히 올리니 콧구멍 모양도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술한지 2주 차라 아직 코 밑의 흉터는 눈에 띄는 편입니다(개방형수술)

45도에서 본 모습인데요. 콧볼이 두툼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약간 비주에 비해서 조금 내려와있어서 콧구멍 모양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콧볼축소술을 하면서 이전의 두툼해보이고 살이 많아보이던 모습이 이정도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수술 전에 비하여 훨씬 날렵하게 보입니다. 콧볼축소술의 흉터는 아직 진하게 보이나,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콧등의 매부리를 좀더 확실히 알 수 있는 모양새입니다. 

매부리코의 경우 코끝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콧등의 매부리를 낮춰주면서 코끝을 들어올려 

전체적으로 중간에 움푹 패여있는 hump를 없애주고 깨끗한 직선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수술전과 수술 후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코끝의 모양이 시원하고 날렵하게 뻗어있는 직선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측면에서 봤을 때 입이 좀 나와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비주를 살짝 빼 주고 코가 앞으로 돌출되면서 전체적으로 얼굴의 밸런스가 맞아지고, 

입이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지금까지 코원성형외과 김형택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