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양악후코성형 전후사진 : 늑연골 코수술 , 늑입자 코성형(자가조직코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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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원성형외과 댓글 1건 조회 6,361회 작성일본문
안녕하세요, 코원성형외과 김형택원장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양악수술을 하셨던 경우의 코성형에 대해서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흔히 양악수술을 하고 코 모양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양악수술로 턱 모양이 어떻게 바뀌는지 굉장히 다양한 경우가 있고, 또 코 모양이나 피부, 뼈 등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므로
바뀌지 않는 분도 있지만 바뀌신다는 분들을 보면 대체로 콧구멍이 조금 들리는 들창코, 혹은 코가 퍼져보이는 경우가 대체로 많은 것 같습니다.
양악수술을 하면서 물론 최대한 다른 부위에 영향이 가지않도록 수술하겠지만 턱의 위치나 각도가 조금 바뀌게 되면서
비중격연골의 지지력이 약해지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간략히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 분의 경우는 이전에 코끝연골묶기를 한번 시행하셨기 때문에 많이 들려있거나 퍼져있지는 않습니다만
코 모양이 비대칭으로 비뚤어져있고, 콧대가 낮은 편입니다.
실리콘 등의 인공 보형물을 쓰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분이기 때문에 늑연골과 늑입자보형물로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흔히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늑입자에 대한 장점은 굉장히 많습니다.
수술 후 흡수율이 낮아 수술시에도 대략적인 모양을 예측하여 수술할수 있다는 점이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기존의 다른 재료(자가진피) 등은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 시간이 지나면 모양이 다시 낮아지거나 뭉뚝해지는 일이 많았지요.
코끝연골묶기를 한번 하셨다고는 하는데 제대로 묶여있지 않은 듯합니다.
콧구멍 모양이 갸름한 달걀형태를 띄어야 합니다. 다시 개방하여 제대로 묶어주고 코끝을 올려주었습니다.
코끝에는 늑연골, 그리고 콧대에는 자가늑입자보형물을 실리콘대신 삽입한 것입니다.
아직 붓기가 조금 있지만,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입이 튀어나와보이는 느낌도 많이 좋아졌습니다.